베리팜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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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복분자와 토종복분자는 어떻게 다를까요?

등록자베리팜

등록일2021-07-15

조회수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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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와 토종복분자는

어떻게 다를까요?


올해도 어김없이 복분자 수확기를 맞았어요.

2005년 고창으로 귀농 후에 복분자를 시작했으니

벌써 17년째 한우물을 파고 있지요.


그러나 2005년에 비하면 환경, 기후가

점점 나빠져서 복분자 재배에

악영향을 미치는 일들이 많아 졌어요.


비가 오는 날이 많거나,

가뭄이 이어지는 날이 많거나

갑자기 추워지거나

너무 뜨거워 계절을 분간하기 어렵거나


농사는 하늘과의 소통이라고

누군가의 이야기에 절실히 실감하고 있는 지금입니다.


그래서 저희 베리팜은 2020년 토종복분자를

도입하고

2021년 산림청과 통상실시를 했어요.

정금 1,2,3,4,5호


고창복분자가 재배 환경이 열악해지고

농가에서 피땀 흘린 결과가 갈수록 참혹하여

국립 산림과학원에서 보급하는 국유 품종을

적극 검토하고 복분자의 고장답게

본격적인 보급을 위해 베리팜이 적극 나섰어요.


그럼 고창복분자와 토종복분자의 차이가 뭘까요?

고창복분자는 Rubus occidentalis (북미산)

조생 복분자 (6월 수확)

토종복분자는 Rubus coreanus (한국산)

만 생복 분자 (7월 수확)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가시 없는 복분자

- 블랙베리가 있고

지금까지 많이 보셨던 고창복분자가 있고

7월에 수확하는 토종복분자가 있어요.


현재까지 고창과 인근 지역에서 많이 재배하는

복분자는 그 유명세에 비해

갈수록 농사짓기 어려워서

재배농가가 갈수록 줄어드는 실정이지요.


열매의 모양이 약간 다른 게 보이시나요?

비슷하기는 하지만

토종복분자가 열매 수가 훨씬 많지요.

수확량이 2~3 배의 차이가 난답니다.


수세도 강하고 가지의 굵기도

2배 정도의 차이가 나고,

가시도 훨씬 날카롭고,

그래서인지 그 생명력이

10~13년 정도 인걸 보면

정말 매력적인 작물이지요.


수확량에 반하고

생명력에 반하고

앞으로는 가격에 반하는

고소득 작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합니다~~


베리팜도 2021년 본격적으로 재배를 시작하고

고창의 농가 50여 분과

토종복분자 협동조합을 만들었어요.


2019년 고창복분자 수확기 모습

이제 2022년에는

토종복분자의 탐스런 모습을 보게 될 거예요.



베리팜 주니어 오채성군도

벌써 17년을 살았으니

이 아이와 함께 복분자 인생이 시작했고

이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도를 합니다.


국립 산림과학원 나종근 박사님과

송진의 (전) 고창농업기술센터 소장님과

베리팜과 토종복분자 협동조합


이제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려고 합니다.

전국에서 가장 멋진 작물

토종복분자


우리는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고창 농업인이 모두 행복 해 질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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